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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방정식의 역사와 쓸모 세상의 모든 현상들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사실 세상의 모든 현상은 변화이다. 이 세계에는 시간이라는 것이 흐르고, 시간에 따라 다양한 요인들이 변화한다. 빛, 기온, 낮과 밤, 높이 등의 많은 변화들을 분석하기 위해 변화를 정확히 측정할 필요성이 생기게 되었다. 변화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는 순간의 변화를 측정하는 미분이다. 미분 미분을 직관적으로 이해해보면, 그래프 위의 두 점을 지나는 직선의 기울기는 (y증가량)/(x증가량) 과 같다. x의 증가량이 매우 작아지면, 결국 그래프 위의 직선의 기울기가 접선의 기울기와 같다. 이 방법이 미분의 원리이자 순간의 변화를 측정하는 방법이 된다. 보통은 시간에 따라 현상이 변화하므로 가로축을 시간이라고 설정하고, 세로축을 현상의 변화라고 생각한다면, 다양한 .. 2022. 10. 13.
함수의 역사 알아보기 | 라이프니츠 디리클레 부르바키 함수의 개념은 모든 수학 전반에 걸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이다. 또한 현상을 수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다. 지금부터 함수의 역사를 알아보자. 고대와 중세시대의 함수 기원전 5세기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천체의 운동을 연구하기 시작하며 비례관계를 기록하였다. 프톨레마이오스(Ptolemaeos)는 저서 알마게스트(Almagest)에서 0.5˚~180˚ 까지 0.5˚마다 사인의 값을 계산하고 삼각함수표를 최초로 제시하였다. 이렇게 대응관계를 나타낸 것이다. ('함수의 대응 관계' 개념의 시작이라 보고 있다.) 그 이후로도 코페르니쿠스(Nicolaus Copernicus)(1473~1543), 갈릴레이(Galileo Galilei)(1564~1642), 케플러(Johannes Kepler)(157.. 2022. 10. 12.
확률의 역사 알아보기 | 공리적 확률 | 베르누이 콜모고로프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에 결과를 알 수 있을까? 결과를 완벽하게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 사건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이용해서 결과를 추측하는 것은 가능할 수 있다. 이 추측의 영역이 확률이다. 하지만, 이것이 사건의 결과를 알 수 있다는 말과는 다르다. 확률은 결정되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결정되지 않은 것을 결정한다(규칙을 만든다)는 말이 과연 맞는말인가? 즉, 우연한 일에 대한 규칙이 존재하는가에 대한 인식이 중요한 요인이다. 고대, 중세 사람들은 우연한 일에는 규칙이 없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확률론은 다른 수학이론보다 훨씬 늦게 연구가 시작되었다. "우연한 일에는 규칙이 없다" => "우연한 일에는 필연적인 규칙이 존재한다" 이 사고의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확률의 연구가.. 2022. 10. 11.
소수의 개수가 무한개인 이유 증명 소수란? 1보다 크고, 1과 자기 자신을 제외한 다른 수로는 나누어지지 않는 수를 말한다. 그래서 소수를 수의 원자라고도 한다.(약수가 1과 자기 자신뿐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소수가 무한개인 이유를 2가지 방법으로 증명해보자. 1. 첫번째 증명방법 소수의 개수가 유한하다고 가정해보면, 가장 큰 소수 $P$가 존재한다. (2, 3, 5, 7, 11,..., P(가장 큰 소수)) 이때, 모든 소수들을 곱한 값에 1을 더한 값을 $N$이라 하자. $N =(2\times3\times5\times7\times11\times\cdots\times P)+1$ 이다. 이때, $N$은 가장 큰 소수 $P$보다 더 큰 숫자이므로 소수가 아니다. 소수가 아니라면, 어떤 소수로 반드시 나누어져야만 한다. $N$을 소수의 크..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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