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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해서는 안된다 / 해서는 안 된다 한글 헷갈리는 맞춤법 구분 구별 방법

by 여행과 수학 202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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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는 안된다'와 '해서는 안 된다'는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 두 표현은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올바른 띄어쓰기 규칙에 따라 '해서는 안 된다'가 표준 맞춤법에 부합합니다. 이 글에서는 두 표현의 차이를 명확히 설명하고, 올바른 사용 방법을 제시하겠습니다.

해서는 안된다 해서는 안 된다

해서는 안 된다: 올바른 표현

'해서는 안 된다'는 띄어쓰기 규칙에 맞는 올바른 표현입니다. 이 표현에서 각 구성 요소를 분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해서는': 동사 '하다'의 활용형인 '해서'와 보조사 '는'의 결합
  • '안':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부사
  • '된다': 동사 '되다'의 활용형

이처럼 '해서는 안 된다'는 각 구성 요소가 독립적으로 의미를 가지므로 띄어 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 "남의 물건을 훔쳐서는 안 된다."
  • "법을 어겨서는 안 된다."

위 문장처럼 '해서는 안 된다'는 어떤 행위가 금지되거나 옳지 않음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해서는 안된다: 잘못된 표현

'해서는 안된다'는 띄어쓰기 규칙에 어긋나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한국어의 띄어쓰기 원칙에 따르면, 동사와 보조 용언은 띄어 써야 하며, 부사와 동사도 띄어 써야 합니다. 따라서 '안 된다'를 붙여 쓰는 것은 문법적으로 틀립니다.

특히 '안 된다'는 부사 '안'과 동사 '된다'로 이루어진 구성으로, 이를 붙여 쓰면 문장의 의미와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해서는 안 된다와 안된다의 띄어쓰기 규칙

다음은 '안 된다'와 관련된 띄어쓰기 규칙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부사 '안'과 동사 '되다'는 반드시 띄어 쓴다.
  • 예외적으로, '안되다'는 형용사로 사용될 때 붙여 쓸 수 있다. 이 경우 '잘되지 않다', '불행하다'는 뜻을 가진다.
  • 예: "마음이 안되다." (불행한 상태를 뜻함)

따라서, '해서는 안 된다'는 띄어 써야 맞고, '안된다'는 다른 의미로 사용될 때만 붙여 쓰는 것이 가능합니다.

올바른 문장 예시

다음은 '해서는 안 된다'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문장의 예시입니다:

  • "친구에게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 "규칙을 어겨서는 안 된다."
  • "사소한 일에 화를 내서는 안 된다."

반대로, 잘못된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친구에게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 (X)
  • "규칙을 어겨서는 안된다." (X)

결론

'해서는 안 된다'는 띄어쓰기 규칙에 따라 올바르게 띄어 써야 하는 표현입니다. 반면, '해서는 안된다'는 문법적으로 잘못된 표현입니다.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문장 내 각 단어의 역할과 띄어쓰기 규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어를 더욱 정확하게 사용하려면, 띄어쓰기 원칙을 익히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 보세요. 앞으로는 '해서는 안 된다'를 정확히 사용하여 더욱 깔끔하고 정확한 글쓰기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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